시간은 없지만
부업은 하고 싶다면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고
고정비가 부담되는 시기에는
직장인 부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막상 부업을 시작하려고 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에너지도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퇴근 후, 또는 육아가 끝난
저녁 시간에 1시간 남짓.
그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업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짧은 시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구조’
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 또한 육아를 하며
블로그, 디자인, 전자책 등의
부업으로 수익을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좋겠지만
적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늘은 실제로 퇴근 후 1시간 안에
실천할 수 있는
직장인 부업 루틴(육아맘도 가능)을
소개하고,
시간 당 효율이 높은
부업 유형도 정리해보겠습니다.
직장인 부업 루틴,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루틴’이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부업 역시 습관처럼
정해진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에게 퇴근 후 1시간은
집중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간이기도 합나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건
‘선택’이 아니라 ‘제한’입니다.
직장인 부업 루틴을 설계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30분, 실행 가능한 핵심 작업
– 블로그 초안 쓰기
– 노션 템플릿 구상하기
– 쿠팡 파트너스용 리뷰 사진 정리
- 20분, 인풋 or리서치 시간
– 유튜브/블로그로 최신 트렌드 탐색
– 관련 키워드 분서
– 수익화 사례 탐색
- 10분, 작업 정리 및 내일 할 일 기록
– 간단한 텍스트 정리
– 작업 파일 저장
– 루틴 피드백 남기기
이처럼 시간을 잘게 쪼개고
그 시간에 꼭 해야 할 행동만 정해두면
부담 없이 매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퇴근 후 1시간,
어떤 부업이 적합할까?
- 블로그 글쓰기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스팟 등의 애드센스 수익용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생활비 세이브 겸 협찬 수익을 고려하여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블로그는 직장인 부업 중에서도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장기적인 수익화 가능성이 있는
방법으로 여전히 유망합니다.
초기에는 수익보다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노션 템플릿 제작
노션을 자주 쓰는 직장인이라면,
실무에 도움이 되는 템플릿을 제작해
판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플래너, 업무정리표, 일지,
독서 기록 등의 양식은
수요가 꾸준한 편입니다.
- 쿠팡 파트너스
평소 사용하던 물건 중
괜찮은 제품을 정리해 포스팅하거나,
짧은 영상을 촬영해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숏츠에 게시해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추천 링크를 삽입해 수익화하는 방식입니다.
사진 또는 짧은 영상 + 후기 만으로도
콘텐츠 생산이 가능하며,
트래픽이 쌓일 수록 수익이 발생합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쿠팡 파트너스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네이버의 경쟁사이기 때문)
- 전자책 기획
하루 1시간 씩 핵심 목차를 잡고,
한 챕터씩 내용 정리만 해두어도
한 달 안에 미니 전자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크몽에서 간단한 가입을 통해
전자책을 업로드하고 상품 판매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도 전자책 판매를 통해
크몽에서 꽤 높은 판매를 이루었던
경험이 있는데,
자신만의 노하우(무엇이든)를
정리해둔 자료 만으로도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업 루틴을
이어가기 위한 TIP
- 작게 시작하고, 작게 유지하기
하루 1시간 이상 할 수 있다고 해도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함’이니까요.
- 목표보다 ‘행동’에 집중하기
예를 들면, ‘블로그 방문자 100명’보다는
‘주 2회 포스팅;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루틴에 유리합니다.
- 반복할 수 있는 구조 만들기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같은 도구로 작업하는 것이
루틴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하며
부업은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직장인 부업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구조와 실행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퇴근 후, 혹은 육퇴 후 1시간.
그 시간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부업 수익화가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큰 수익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먼저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